남자들끼리 하는 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예쁜 여자들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곳은 어딜까? 정답은 여의도와 청량리라 한다. 여의도는 방송국이 모여있다는 것을 상징하는 장소로 연예인이 많음을 뜻하고, 청량리는 사창가를 일컫는 대표적인 장소로, 이곳에 가면 예쁘다는 여자들을 많이 볼 수 있다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나라의 예쁜 여자들은 TV나 술집에서 볼 수 있다는 뜻인데 얼핏 생각하면 그렇게 틀린 말만은 아닌 듯 싶다. 하지만 사람이 예쁘고 멋진 사실을 단지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만으로 평가할 수는 없을 것이다. 사람의 얼굴이 예쁘게 보이려면 일단 즐거움과 행복함을 얼굴에 가득 담고 있어야 한다. 일에 찌든 기분으로 억지 웃음을 띄운다면 그것을 보는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예쁘다는 느낌은 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