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어려운 말이다.추한 것을 정상적인 것처럼 표현했다는 뜻도 있고,정상적인 것을 아름다운 것처럼 덮어버렸다는 뜻도 있다.또한 그렇지 않은 것을 그렇게 보여지도록 만드는 의미도 있고 진실이 아닌 것을진실인 것처럼 표현하기도 하며 있지도 않은 것을 있는 것처럼 만들기도 한다.코에, 뺨에, 입술에 무언가를 잔뜩 매달고 꿰뚫는 피어싱이란 단어도 그렇고,동성연애자를 뜻하는 '이반', 성전환수술자를 뜻하는 '트렌스젠더'가 또한 그렇다.무슨 트렌스젠더는 트렌스젠더냐, 그냥 성전환자라고 해도 되지.성전환자라고 하면 비하시킨건가?아무튼 나는 그 '트렌스젠더' 라는 말이 무척 싫다.나중에 우리 아들놈이 트렌스젠더 되겠다고 나설까봐 걱정이다. 그래 좋다. 거기까지는 유별난 신체적인, 그리고 취향적인 특징이라고 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