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제법 운치 있으나 내용은 별로 밝지 않다.로버트 드 니로의 엽기적 명연기와조디포스터의 싱그러운 모습을 볼 수 있었던칸느 영화제 그랑프리 수상작의 동명 영화 내용이 아니다. 요즘은 어찌된 일인지 돈도 없는 놈이 요즘은 택시를 많이 탄다.움직였다 하면 택시다.여기가 물가가 싸다는 동남아도 아닌데도 열심히 탄다.택시 많이 타기 운동이란 것을 들어본 적 없는데 택시를 탄다.그렇게 택시를 타다 보니택시 기사와 이런 저런 얘기할 기회도 많다. 별별 얘기가 다 나온다. 오후에 들었던 어느 택시 기사 이야기가 아주 재미있다.1969년도부터 택시 운전을 했다나?1969년이면 인간이 달에 착륙하던 해고, 월남전이 한창일 때고,남미의 두 나라 엘살바도르와 온두라스가 축구 때문에 전쟁도 치루던 해며,또한 택시 드라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