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지난 2013년 여름. 가족과 함께 했습니다.한여름이어서 덥기도 하고 가족동반 여행인데다 패키지여행으로 갔더니기억에 남는 것 없이 시간만 훌쩍 지나가더군요.그래도 가끔씩 이렇게 가족에게도 봉사해야 한다는 정신으로이 임무를 해내고야 말았던 것입니다!박수!!!! 여행은 사진만 남긴 채 기억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다음부터는 조금 힘들더라도 자유여행을 갈 예정입니다. 규모에 압도당한 자금성과 천안문 - 천안문은 자금성으로 들어가는 여러 입구 중 한 개이다.그냥 크다. 졸라 크다. 문앞의 광장도 크다.한때 중국의 개방을 상징하던 시위의 상징적 장소이기도 하다. 자금성도 크다. 넓다. 입구부터 끝까지 걸어가는데 한시간이 넘게 걸린다. 가끔 우리나라의 문화재가 중국의 그것과 비슷하게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