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어렵지 않게 신사(神寺)를 발견할 수 있다.
도심 속의 작은 공원같은 신사도 있고, 잡앞의 성황당 같은 신사도 있다.
그런가 하면 유원지나 관광지에서도 작은 규모의 신사를 볼 수 있다.
신사마다 모시는 신도 각기 다양해서 조금만 유래가 있다고 하면
모두 신으로 모셔지는 셈이다.
뭐가 그렇게 바라는 게 많은지 많은 사람이 빌고 빌고 또 빈다.
앞으로 일본은 빌어먹을 나라가 될 것이다.
2006년 3월.
후쿠오카 텐진(天神)역 근처의 한 신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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