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은 비즈니스와 쇼핑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그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들이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홍콩의 볼거리중
하이라이트는 백만불이라고 불리는 야경이다.
구룡반도 남쪽 끝에서 홍콩섬을 바라보면,
거대한 빌딩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마치 바다에 커다란
병풍을 둘러세운 것과 같은 느낌이 든다.
밤 9시에서 10시 사이가 절정을 이루는데,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야경이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된다니 이것도 흥미로운 점이다.
가끔 강변도로를 달리며 강건너 아파트촌을 보니
잘만 꾸미면 우리 야경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2006년 1월. 홍콩.
Pentax ist-DS. 18-5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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