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 안내

일본어를 알면 축구가 두 배로 재미있다

아하누가 2024. 5. 6. 20:59

(교재+테이프 1)

김은태, 혼다 토모쿠니 공저 | 대산출판사 | 2001년 11월

 

\10,000

253(페이지)

ISBN : 8976622448

 

 

 

[ 책소개 ]

축구팬을 위한 유니크한 일본어 교재. '붉은 악마' 전고문이었던 저자 김은태가 붉은 악마의 모체인 하이텔 축구 동호회에 연재했던 "축구가 좋은 100가지 이유"를 다듬은 것이다. 중간중간 일본어 단어가 들어간 축구 칼럼(한국어), 이와 관계된 10줄 가량의 일본어 독해문, 그리고 기본적인 일본어 회화를 익힐 수 있는 회화 2개가 한 세트이다. 축구와 일본어, 월드컵과 일본인 친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읽을만한 교재이다.

 

 

 

[ 저자 및 역자 소개 ]

저자 : 김은태
붉은 악마 전 고문, 하이텔 축구 동호회 회원, 한국 프로축구 공식 사이트 칼럼리스트, 현 여성 포탈 '해피올닷컴' 연재물 게재. 문화 월간지 'In Seoul 매거진' 등에 고정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저자 : 혼다 토모쿠니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 지도자 과정 수료, 현 배화여자대학교 일어통역과 강사. EBS 라디오 일본어 강좌 진행

 

 

[ 목차 ]

1. 축구칼럼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가장 인간적인 시간 '로스타임'
땀에 젖은 유니폼
협동정신
골 세레모니
지조 있는 축구
국가의 자존심
백넘버의 묘한 매력
평생을 함께 하는 좋은 취미
또 하나의 묘미 '수중전'
가장 적절한 시간 '90'분
어드밴티지 룰
레드 카드
4년마다 열리는 인류의 축제, 월드컵
운명의 결투, 승부차기
신사의 선택, 옐로카드
20세기 최고의 발명품

2. 축구가 있는 풍경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축구
잊을 수 없는 소리
말없는 작은 감동
운명
특별한 형제의 우애
추억 속의 축구
나이와 세대
본능적 매력
축구의 눈물
민속 문화
축구는 경기장에서 보자
한 번 본 경기를 또 본다
통일 축구, 그 날이 온다
축구 전용 구장

3. 축구 역사 속에 숨겨진 작은 이야기
관중도 선수가 되는 스포츠
외로운 승부사, 골키퍼
어떤 치즈 광고
숭고한 모습
시간의 연속성
관중도 입는 유니폼
이기는 기쁨만 있는 것은 아니다
심판의 오심
키 작은 축구선수

부록

 

 

 

[ 독자 리뷰 ]

일본어 초급자용책

출판된지 3주도 안된책이다. 독자리뷰가 없어서 그냥 제목만 보고 샀는데, 내용은 좋은것 같으나, 좀더 고급용 일어교재를 찾고있던 나는 초급용 일어교재라 좀 실망했다. 일본어 배운지 1~3달 된 분들께 권하고 싶다. 축구를 좋아하는 초급일본어 학습자에게는 정말 안성맞춤이라고 할 수 있겠다. 편집도 보기 쉽게 잘 되어 있고, 딱딱한 문법만을 늘어놓지 않고, 축구라는 공통화제로 일어표현을 설명해 나가니 지루하지 않겠다. 일어지식뿐 아니라 축구에 관한 다양한 지식도 얻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 비해 일본어와 축구를 연결시켜 책을 출판한 아이디어가 참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