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유머 94

낚시하러 간 남편

집에 전화를 건 남편은 아내에게 말했다. “일주일 동안 낚시할 기회가 생겼어. 당장 떠나야 해.내 옷과 낚시 도구와 실크 잠옷 챙겨줘. 한 시간 후에 가지러 갈게.”  황급히 집에 들른 남편은 아내를 포옹하고 급하게 재촉한 일을 사과하고 서둘러 떠났다.1주일이 지나 남편이 돌아오자 아내가 물었다. “재미있었어요?” 남편이 대답했다. “그럼, 낚시는 잘 했소. 그런데 당신은 내 실크 잠옷 챙겨주는 걸 잊었더군.” 그랬더니 아내가 이해못할 표정으로 말했다.  “그거 당신 낚시 도구통에 넣었는데요?”

명작유머 2024.05.06

이혼의 전제조건

한 젊은 여자가 변호사 사무실을 찾았다.  “이혼하면 남편 재산의 절반을 가질 수 있다는 게 사실인가요?”“정황을 살펴봐야 알겠지만 대부분 그렇습니다. 왜, 이혼하시려고요?”“아직요.” 변호사가 여자에게 물었다. “무엇이 문제인지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그러자 여자가 잠시 뜸을 들인 다음 대답했다.  “일단 결혼부터 해야 하거든요.”

명작유머 2024.05.06

아프리카 장관

어느 아프리카의 장관이 프랑스 장관의 집을 찾았다.아프리카 장관은 프랑스 장관 저택의 화려함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대체 어떤 비결입니까? 당신이나 나나 월급은 뻔하잖습니까?”  그러자 프랑스 장관은 아프리카 장관을 데리고 창가로 갔다.  “저기 고속도로가 보이죠?”“예.” “바로 그거요!”“바로 그거라니, 무슨 말씀이죠?”“저 고속도로 비용을 2백50억프랑 청구했지만 사실은 2백억프랑 들었소.”  그 후 시간이 흐른 뒤, 프랑스 장관이 아프리카 장관의 집에 찾아가게 되었다.아프리카 장관의 집은 완전히 왕궁을 이루고 있었다.놀란 프랑스장관이 물었다.  “어떻게 된 겁니까? 우리 집은 비교도 되지 않는군요”  아프리카 장관은 프랑스 장관을 데리고 창가로 갔다.  “당신이 가르쳐준 그대로요. 저기..

명작유머 202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