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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트롱의 비밀

아폴로 탐사대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이 달 표면에 첫발을 내딛었을 때,그가 '인간에게는 한 발자욱이 인류역사에는 거대한 도약이다'라는그 유명한 말을 남긴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그리고 나서 그는 그와 다른 비행사들과 탐사제어대간에 여러가지 말을 주고 받았는데,우주선에 올라타기 전 "굿 럭, 미스터 고르스키'(Good Luck, Mr. Gorsky)라는수수께끼같은 말을 중얼거렸다고 한다.미국 항공우주국(NASA) 직원들은 그 말이당시 소련의 라이벌 비행사와 관련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알아보니 러시아나 미국 우주 프로그램 명단에는'고르스키'라는 이름이 없었다.여러 해에 걸쳐 사람들은 '굿 럭, 미스터 고르스키'의 뜻이 무엇인지 물었다.그리고 26년이 지난 어느날 플로리다 템페베이에서 연설을 끝낸..

명작유머 2024.07.05

대둔근의 기능

의과대학 해부학 시간에 여러가지 근육에 대해 강의가 진행되고 잇었다.근육중 제일 큰 근육인 대둔근을 설명할 차례였다. "이 근육은 흔히들 엉덩이 살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렇게 말한 뒤 교수는 학생들을 둘러보고는한 여학생에게 이 대둔근의 기능을 물었다.그 여학생은 얼굴이 빨개진 채 대답을 못했다.그러자 뒤에서 한 남학생이 벌떡 일어나 외쳤다.  "고개를 돌리게 하는 기능을 합니다!"

명작유머 2024.07.05

산타의 고민

산타가 좁은 굴뚝을 통해 겨우 내려갔는데 집을 잘못 찾았는지아이는 없고 젊고 섹시한 아가씨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잠을 자고 있었다. '아이구~ 또 잘못 찾았네...' 산타는 투덜거리며 자고 있는 아가씨를 한참이나 바라보다가한숨을 내쉬며 혼잣말로 투덜거렸다.  "이거 큰일이군. 저 아가씨에게 무언가를 하면 천국에 가지 못할테고,또 이대로 그냥 가자니 이 상태로는 저 굴뚝을 통과할수 없는데..."

명작유머 2024.07.05

실례지만 혼자세요?

연인 한쌍이 극장에 갔다. 그런데 나란히 앉을 좌석이 없었다.하는 수 없이 서로 떨어져 앉게 되었다.그러나 아가씨는 애인과 함께 앉고 싶어서 자기 바로 옆에 앉아 있는 남자손님에게좌석을 바꿀 수 있도록 사정을 한번 해보기로 했다. "저.... 실례지만 혼자 오셨어요?" 사뭇 점잖게 앉아 있는 신사에게 귓속말로 물었다.그런데 어쩐 일인지 이 신사는 들은 체 만 체했다.그래서 조금 있다가 다시 한번 다정한 목소리로 속삭였으나 역시 묵묵부답이었다.끈덕지게 또 한번 되풀이해 물었다.그제서야 이 신사는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아가씨 제발 이러지마, 지금 나는 우리집 식구들과 함께 왔단 말이야."

명작유머 2024.07.05

사냥비용

시골 유지의 아들이 서울에 있는 대학에 합격하여 상경했다.아버지는 아들에게 객지에서의 생활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너도 이제 대학생이니 때로는 공부보다 여자에 대해 관심을 가져도 될 나이다.하지만 데이트 비용을 용돈 목록에 써보내면 엄마가 걱정할테니사냥비용이라고 적어 보내라. 그럼 내가 돈을 부쳐 주마."  서울로 올라간 아들은 매달 데이트 비용이 적힌 편지를 보냈다. 사냥비용이란 명목으로 첫 달에는 5만원, 둘째 달에는 7만원,셋째 달에는 10만원을 보내 달라고 했다.그리고는 이상하게도 넷째 달에는 사냥비용이란 용어 대신새로운 내용이 적혀 있었다. "엽총 수리비로 30만원이 필요하니 꼭 보내주세요."

명작유머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