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리가 닭대가리라는 걸 알게 된 것은 최근의 일이다. 복면가왕을 재미있게 보고, 불과 24시간이 채 지나지 않은 재방송을 보면서도 얼굴을 밝힌 주인공을 전혀 모르겠다. 가면을 벗고 나서야 '아~ 저 친구였지!'라고 생각이 들곤 한다.
그동안 닭대가리라고 놀렸던 내 친구 용모와 이장님 집 닭 6마리에게 사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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