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해리포터> 그 아류작을 소개한다!

아하누가 2024. 6. 23. 00:01



      <헬리콥터>
 
      수송 헬기를 조종하는 한 비행사가 마법을 이용해
      스텔스 전폭기를 격추시킨다는 코믹 액션물.
      애인 헤르미온느를 위해 신문에 이름을 날리겠다고 시작한
      마법 수업이 영화의 전반적인 줄거리.
      그러나 마지막 장면에 헬기로 항공모함을 침몰시키는 장면은
      액션영화로도 지나친 장면이었다는 전문가들의 평.
 
      <감상포인트> 마법을 배우기 위해 마법 학교를 알아보는 과정에서
                          한국의 신령도 나오니 주의 깊게 볼 것.
 
       


      <해리는 포터>
 
      장엄한 산악지방을 배경으로 산악인들을 서포터하는
      포터들의 애환을 담은 감동 영화.
      네팔에 있는 히말라야 산악 캠프에 자리잡고 살아가는 해리는
      경력 20년의 베테랑 포터.
      그는 초보 산악인들을 잘 인도하고 마지막 등정에는 언제나
      자리를 양보하여 ‘당신이 이 정상을 밟은 최초의 사람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넨다. 그리고 매일 일기를 쓰는데 그 일기는 이렇다.
 
      “오늘도 정상에 올라갔다 왔다. 벌써 253번째이던가? 이제 지겹다”
 
      <감상포인트> 촬영을 북한산에서 해서 전혀 험난하지 않아 보인다.
 

 

 

      <해리 쿼터>
 
      미국 프로농구인 NBA를 배경으로 역동적인 영상을 만들어낸
      스포츠 드라마.
      NBA 하위 팀에 속한 해리는 떠오르는 신인이자 팀의 주축선수.
      그러나 46세라는 나의 때문에 오는 체력의 한계 때문에
      언제나 4쿼터에만 나타난다.
      사람들은 그의 등장에 열광하고 팀의 4쿼터를 언제나 해리 쿼터라고 부른다. 
 
       <감상포인트> 배경은 NBA인데 촬영은 한국프로농구에서 찍었고
                            엑스트라는 주로 용병들을 이용한 점이 옥의 티.
 
 


      <해리 포스터>
 
      극단의 막내인 해리는 맡은 배역은 없고

      언제나 연극의 포스터만 붙이러 다닌다.
      포스터를 붙이며 경찰에 쫓기고 경쟁자들에게 폭행을 당하는 등
      많은 고생을 한다.
      결국 해리가 포스터를 붙이는 인생역정이 연극으로 완성되나
      이 연극에도 해리의 배역은 없었고
      결국 해리는 자신의 얼굴이 담긴 포스터를 거리에 붙인다.  
 
      <주연> 조디 포스터   <음악> 데이비드 포스터
 
 


      <마법사 의돌>
 
      한 평범한 젊은이가 마법을 배우는 과정을 환상적인 화면으로
      표현한 환타지 드라마.
      의돌은 마법을 배우고 싶어하는 젊은이다.
      그러나 마법을 모두 익혔을 때는 이미 초로의 몸이 되어
      학교를 만들어 후진을 양성하게 된다.
      그러나 마법 학교가 인가를 받지 않아 구청 단속반에 의해
      철거당하며 비극으로 끝난다. 
 
      <감상포인트> 의돌이 후에 사회에 앙심을 품고 도둑으로 변하며
      이름을 바꾸게 되는데 그 이름이 ‘의적’이다. 
  


      
      <마 법사의 돌>
     
      세상의 재물이란 모든 것이 무의미하다는 법사의 눈으로 본 종교 영화.
      세상 모든 재물을 돌처럼 본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전체적인 교훈은 좋으나 돌에도 의미를 하나씩 부여한 것은
      아이러니컬하다.        
      
      <감상포인트> 초등학생 단체관람으로도 별로 적당하지 않을듯
 
  


      <마법사는 돌>
 
      엉터리 마법사로 인해 생기는 해프닝을 그린 코믹물.
      어느 머리 나쁜 사람이 마법사 행세를 하며 돌아다니지만
      나쁜 머리로 인해 번번이 실패를 한다는 권선징악적 교훈이 담긴 영화. 
 
       <감상포인트> 개봉후 일주일 버티면 잘 버틸 듯.
 
 


      <마법사는 둘>
 
      뛰어난 마법사 두 사람이 최고의 자리를 두고 겨루는 본격 마법물.
      영화 내내 치열한 대결이 펼쳐지나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최고의 마법사는 둘이라는 결론이 내려진다. 
 
       <감상포인트> 연변에서 개봉하더라도 흥행은 어려울 듯
 

 

 

 

 

 

아하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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