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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2018> 지너르미

아하누가 2024. 8. 10. 21:05
코스트코에서 생선회를 샀다. 부위가 다른 부분이 있다. 가족 모두 그 단어가 떠오르지 않았다. '지며느리'는 확실히 아닌 것 같아 대충 '지너르미' 정도로 합의했지만 아직도 매우 찜찜해 하고 있다.
대학생, 고교생, 아저씨와 아줌마가 머리를 모아 기억해낸 명칭이다.
그리고 지금에서야 그 단어가 <지느러미>라는 사실을 기억해냈다. 우리집에서 내가 머리가 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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