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SNS, 밴드에 쓴 글

<페북-2018> 멍

아하누가 2024. 8. 10. 21:04
마누라 눈밑이 뻘겋게 멍들었다.
사람들은 집에서 맞았냐고 물었다.
난 아니다.
마누라가 그정도 부상을 입었다면 난 팔다리가 부러져 페북에 글도 못써야 되는 상황이어야 맞다.
마누라는 누워서 핸드폰 보다가 조는 바람에 자기 얼굴에 핸드폰 떨어뜨렸을 뿐이다.
억울하다.
 
 

'카페, SNS, 밴드에 쓴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페북-2018> 공부  (0) 2024.08.10
<페북-2018> 지너르미  (0) 2024.08.10
<페북-2017> 여자의 선물  (0) 2024.08.10
<페북-2017> 로고 디자인  (0) 2024.08.10
<페북-2016> 정신과 진료  (0) 202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