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지구가 멸망하고 나는 한 남자와 함께 폐허가 된 지구를 탈출하는 꿈을 꾸었다.
사이보그 모습을 한 토끼와 사슴, 기린이 눈에 레이저를 켠채 뛰어다녔다.
마지막 탈출구인, 몸 하나 겨우 들어가는 작은 동굴에 몸을 던져 인디아나 존스처럼 미끄러져 내려갔는데 동굴이 막혀있었다.
나가지도 못하고 낑낑거리다 잠에서 깼다.
하루종일 피곤했다. 기분이 더러워 로또는 안샀다.
도망만 다녔더니 피곤하다.
오늘은 꿈에 케이트업튼이 나타나길 기다리면 잠에 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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