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SNS, 밴드에 쓴 글

<페북-2014> 요술공주 세리

아하누가 2024. 7. 11. 02:00
인터넷이 발달해서 좋은 점은 지나간 추억을 찾아볼 수 있다는 사실이다.
문득 생각이 나 예전에 보던 만화영화를 검색했다.
만화영화 주제가는 보통의 노래와는 달리 어린시절의 큰 추억이 담긴 노래다.
그중에서 최고는 당연히 '요술공주 세리'라고 생각했다.
(물론 다른 시대에 산 사람들과 추억을 공유하기는 힘든 일이다)
그런데 이 만화는 일본만화를 그대로 수입한 것이고,
불행히도 주제가까지 그대로 이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내 추억이 일본에 의해 조작된 기분이다.
 
 
 

'카페, SNS, 밴드에 쓴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페북-2014> 연기  (0) 2024.07.11
<페북-2014> 악몽  (0) 2024.07.11
<페북-2014> 호칭  (0) 2024.07.11
<페북-2014> 청소  (0) 2024.07.11
<페북-2014> 마케팅  (0)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