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SNS, 밴드에 쓴 글

<페북-2014> 마케팅

아하누가 2024. 7. 11. 01:52
내가 일하는 건물엔 커피숍이 3개 있다. 주기적으로 세 군데가 돌아가면서 손님을 끄는데, 그 이유는 일하는 아가씨의 미모와 친절이다. 홍보니 마케팅이니 이런 것은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 가만히 따지고 보면 다른 분야에서도 마케팅이란 게 의미가 없는 것이다.
오늘도 최근 인기가 좋은 커피숍에 커피마시러 갔다. 항상 상냥하던 아가씨가 그만 두었는지 보이지 않았다. 왠지 맛없는 커피를 겨우 마시고 커피숍을 나왔다.
그리고 드는 느낌.....
.
.
"그러나, 예쁜 것은 수명이 짧다."

 

 

 

'카페, SNS, 밴드에 쓴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페북-2014> 호칭  (0) 2024.07.11
<페북-2014> 청소  (0) 2024.07.11
<페북-2014> 조우  (0) 2024.07.11
<페북-2014> 외국인  (0) 2024.07.11
<페북-2014> 하늘  (0)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