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소심한 두 사람의 대화.
"뭘 그렇게 소심하게 생각해?"
"내가 혈액형이 A형인 거 몰라?"
말을 듣던 상대방이 반문했다.
"우리나라에 A형이 제일 많은데 다 그렇게 소심한가? 그리고 나도 A형인데?"
그러자 이말을 듣던 주인공의 한마디.
"나는 소문자 a형이야!"
* * *
이 이야기는 혈액형이 A형인 사람만 웃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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