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각 도시엔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미인대회를 개최한다.
제주의 감귤아가씨나 경북 영양의 고추아가씨,
강원도 횡성의 한우아가씨 등이다.
지역 특산물이나 가장 유명한 산업을 아가씨 이름으로 붙인 경우다.
이러한 이벤트를 전 세계로 확장시킨다고 가정하면
세계에는 이런 아가씨를 뽑는 대회가 열리게 될 것이다.
영국 런던의 안개 아가씨
핀란드 헬싱키의 사우나 아가씨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풍차 아가씨
중국 북경의 오리 아가씨
필리핀 마닐라의 지프니 아가씨
프랑스 파리의 소매치기 아가씨
몽골 테흘지의 애마부인 (여긴 좀 특이하게 아줌마다)
방글라데시 데카의 거지 아가씨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마피아 아가씨
아르헨티나의 탱고 아가씨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짚시 아가씨
체코 프라하의 떠돌이 아가씨
더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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