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유머

시한부 인생

아하누가 2024. 7. 2. 00:46



건강이 좋지 않은 한 남자가 주치의에게 진찰을 받으러 갔다.
잠시 후 의사가 결과를 가지고 나왔다.

 

"안 좋은 소식입니다. 당신은 죽어가고 있어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오, 그럴 수가! 살 날이 얼마나 남았습니까?"

"십..."

 

의사가 슬픈 듯 말했다.

 

"십이라구요? 십 뭐요? 십 개월? 십 주? 십 뭡니까?"

 

흥분한 남자가 계속 묻자 눈을 지그시 감은 의사의 답변.

 

 

"구, 팔, 칠..."

 

 

 

'명작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맹도견  (0) 2024.07.02
성형수술  (0) 2024.07.02
세명의 죄수  (0) 2024.07.02
농담과 숫자  (0) 2024.07.02
하와이  (0)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