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담배 피우는 폼으로 알아본 성격 분석

아하누가 2024. 6. 22. 23:53


 

1. 뺨이 볼록해질 정도로 잔뜩 들어마시고 힘껏 불어낸다

 

이 사람은 폼에 살고 폼에 죽는 스타일이다.
담배도 주로 독한 담배만 의도적으로 찾으며 순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을
깔보듯 나무란다. 이런 스타일은 매사에 실속이 없어 항상 손해만 보며 산다.
그렇다고 한껏 잡은 폼을 남들이 멋있게 보지도 않는다.

 

 

 

2. 연기를 들어 마신후 남보다 한박자 늦게 연기가 나온다

 

이런 사람들은 주로 예술, 연예 계통으로 뛰어난 소질을 가지고 있다.
무슨 일이든 그 매력을 쉽게 찾고 찾은 매력을 반복해서 즐기려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연구, 기술직 분야 보다는 자신의 매력을 남에게 알릴 수 있는 직업이
성공에 유리하며,

연애에 있어서는 타인이 먼저 접근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이

 성공률이 높다.

 

 

 

3. 연기를 들어마신 후 아랫 입술을 내밀어 연기를 하늘로 뿜어낸다

 

주로 자포자기형으로 포기가 무척 빠른 편이다.
하지만 그 포기는 매우 현명한 판단이어서

웬만한 집착과 끈기보다는 오히려 낫다.
이런 스타일은 연애에 있어서 삼각관계에 얽매이는 것을 매우 싫어하고,
스포츠를 할 때는 단체경기보다는 개인 경기를 선호한다.
적성에 맞는 직업은 영업 등의 활동적인 직업보다

연구직, 기술직, 내근직 파트가 적당하다.

 

 

 

4. 연기를 내뿜을 때 혀바닷을 낼름거린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경우니 이 경우는 자세한 설명을 할 수가 없다.
주변에 한사람 정도 볼까 말까 한 경운데 아직도 연구 대상이다.
따라서 이 부분에는 개의치 말자.

다만 어떻게 하는 건지 흉내내려다 버릇되면
사회생활에 적잖은 지장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5. 입으로 들어마신 연기를 코로 내뿜을 때 또 다시 입으로 한모금 빤다

 

이런 부류의 사람은 주로 ‘휘발유’라고 부르는데

한마디로 성격이 급한 사람이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느니 계단으로 뛰어 놀라가고, 버스 기다리기 싫어
빚 얻어 승용차를 사버리는 스타일이다.
성격도 비교적 단순하여 계획의 성패는 중요하지 않고
단지 목적에 도달했다는 사실만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담배 역시 피운다는 사실에만 목적이 있기 때문에

다른 유형의 사람에 비해 담배 1개피의 흡연 시간이 압도적으로 짧다.
사회생활은 예상외로 원만하나 가족들이 피곤하다.

 

 

 

6. 재털이에 바로 털지 않고 재가 저절로 떨어질 때까지 들고 있다.

 

얼핏 생각하기에는 몹시 게으른 성격이거나 또는

집중하지 못하는 산만한 성격인 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이 스타일은 한마디로 말하면 대범한 스타일로,
사소한 일이라고 생각되는 일은 아무렇게나 처리해버린다.
따라서 동성의 친구들에겐 상당한 인기가 있으나

이성 친구에게는 인기가 없다.
결혼 후에는 주로 배우자의 잔소리를 늘 듣게 된다.

 

 

 

 

 

 

 

 

아하누가

이런 류의 글은 주로 나같은 놈이 장난삼아 쓰는 글이다. 믿을 거 못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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