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유머

라이벌

아하누가 2024. 7. 5. 00:54



학술 세미나에서 시인 두사람이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두 사람은 경쟁의식이 강했다.
하지만 겉으로는 다정한 척 구석의 테이블에 앉아
얼마만큼 자기 시집이 팔렸는지 자랑하기 시작했다.

 

"꼭 1년 만이로군, 전에 만나고. 그로부터 나의 독자들은 2배가 되었다네."

 

그러자 친구가 말했다.

 

 

"축하하네. 축하해! 난 자네가 결혼한 것을 전혀 모르고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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