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나른함이 시작될 오후.
요란한 음향과 함께 문자메시지가 도착했다.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어 몇번을 꾹꾹 눌러 메시지를 본다.
"여보, 힘들죠? 사랑해요. 안녕"
아내로부터 온 메시지를 보며 이런 생각을 했다.
'드디어 문자메시지 보내는 방법을 알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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