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훈련병들에게 교관이 물었다.
“제군들, 스타크래프트 해봤냐?”
훈련병들은 스타크래프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줄 알았다.
그런데 이어진 교관의 한마디로 모든 훈련병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고
한동안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맨날 클릭하다가 클릭당하는 기분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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