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을 벗어나면 또 다른 세상이 나온다.
밝음의 편에서 보는 어둠이란 원치 않는 존재.
하지만 그 어둠이 밝음의 가치를 돋보이게 한다는 간단한 원리를
우리는 의도적으로 인식하진 않으려 한다.
어둠은 밝음의 産苦요 빛의 배경이다.
그리고 그 어둠을 벗고 우리는 세상밖으로 나간다.
- 2003년 3월. 일산 호수공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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