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사진을 찍을 때
지금의 내 모습이 어떻게 비춰지는지 궁금할 때가 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궁금하게 생각할 지
아니면 이상한 사람처럼 쳐다볼 지
가끔씩 궁금해지곤 한다.
그러던 어느날 사진 한 구석에 내 모습이 잡혔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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