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의대에서 교수가 낮잠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었다.
"낮잠은 낮의 피로를 풀어줄 수는 있는 좋은 휴식이다.
그러나 이런 습관이 생활화 되었을 때 낮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은
평소보다 더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생활의 리듬에 대한 문제가
낮잠의 가장 큰 장애요소라 할 수 있다."
그때 마침 창밖을 쳐다보며 한눈 파는 학생을 발견한 교수.
"이봐, 자네는 낮잠의 장애 요소가 뭐라고 생각해?"
그러자 한눈 팔던 학생이 대답했다.
"핸드폰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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