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내일 연기신청서 꼭 보내주세요"
아들의 간절한 부탁을 마누라는 매몰차게 거절했다.
"싫어! 너 말도 안듣고... 또... 음... 지난번에 만원 꿔간 것도 안갚고..."
단지 만원을 안갚았다는 이유로 우리 아들은 다음달에 군대가게 생겼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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